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식객(만화)/기타 등장인물 (문단 편집) ==== 103화 [[가자미]][[식해]] ==== * [[보광레스토랑|보광아파트]]의 실제 모델인 한남아파트는 2005년 철거되었으나 작중에서는 한동안 유지되었었다. 그러나 이번 화에 결국 [[재개발]]로 철거되며 마지막 음식을 준비한다. * 송봉철: [[보광레스토랑|보광아파트]]의 거주민. 철거되기 직전에도 쓸 만한 물건들을 찾아서 가져간다. 사실 [[속초시]] [[청호동(속초)|청호동]]의 [[아바이마을]] 출신으로, 서울에 올라와 안경 사업을 하다 실패해서 가족들과 헤어지고 속초에 내려오지 않고 있는 것.[* 어머니 재산까지 사업에 썼지만 실패하자 가족을 볼 면목이 없어서 내려오지 않고 있다.] 마지막에 철거 전 음식으로 쓰라며 가자미식해를 보낸다. * 어머니, 5자매[* 송봉숙, 송봉희, 송봉미, 송봉자, 송봉말.]: 송봉철의 어머니와 5자매. 어머니는 함경도에서 온 [[실향민]]으로 [[아바이마을]]에서 식해를 팔면서 살고 있다. 이 집에는 특이한 규칙이 있는데, 매년 어머니가 가자미식해를 만들고 '식해가 잘됐다'는 문자메시지를 자식들에게 보내면 자식들은 5일 안에 날을 잡아 전부 속초로 모여야 한다.[* 냉장고가 없던 과거에는 식해가 빨리 삭기 때문에 닷새 이내에 이웃들끼리 나눠서 먹어야 했던 전통이 있었다. 그 전통을 지금까지 잇고 있던 것.] 하지만 아들은 사업 실패 이후 오지 않는지라 어머니는 그때마다 매번 서운해한다. 5자매가 취재를 하러 온 진수 앞에서 가자미식해를 보자마자 일제히 젓가락을 날려놓자 서로 민망해했는데, 막내가 이것 때문에 모인 거니 이해해달라고 머쓱히 웃자, 장녀가 어머니께서 우리를 잘 가르치셨는데 식탁 예절은 못 가르치셨다고 하고는 그대로 전투적으로 먹어치워 어머니께 한소리 듣는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